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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는 우리 첫째가 유치원에서 나오자 마자 조용히....
"엄마 나 팬티에 똥 쌌어~" (엄청 해맑음)
"(악 !!)"
놀이터로 돌진하려는 둘째를 TV 보여준다고 꼬셔서 집으로 데려와서 화장실에서 확인해보니 진짜였다 ㅠㅠ
"언제 응가 했어~?" 물어보니,,,
"응 밥먹고"
그리고 보아하니 이것땜에 쉬도 참고, 집에 오자마자 급히 쉬하러 간다.
에고.. 저 어린것이 얼마나 불편했을까... 싶기도 하고
이제 손이 덜가게 많이 컸나.. 싶었는데 아직도 아가아가 하구나~ 속으로 한숨을 내쉰다.
그런데 둘째가 표정이 안좋다.
"왜 그래~?" 하니 울음을 터뜨리며 "선생님이,,,,,,,," 한다.
"아 무엇인가.. 기분 안좋은 일이 있었구나~" 하며 토닥여주었다.
약속은 꼭 기억하는 5살 어린이들이기에 TV를 보여주고 (요새 꽂혀있는 래브라도 경감님 -0-;;)
간식을 주고 있었는데 때마침 선생님이 유치원에서 전화가 오셨다.
말씀을 드리니~ 아 그래서 둘째가 자기코랑 첫째코를 잡고 있어서
"코는 왜 잡고 있어요~?"
"친구코 그렇게 잡으면 안되는 거에요" 하고 말씀하셨다며 같이 웃으신다 하하.....
둘째에게 물어보니 응가 냄새가 많이 났다고 ㅠㅠㅠ 아흑흑...
그래서 둘째는 나름대로 선생님이 말씀하신게 또 서러웠나보다.
이 사랑스럽고 손 많이 가고 에너지 넘치는 다섯살 어린이들..
저녁 8시에 놀이터 노래불러서 모래놀이 + 물붓기 하고 왔지만, 그래도 천사들이지
(엄마가 힘들다고 소리지르고, 빨리 들어가자고 소리질러서 미안해)
자는 모습을 보며 오늘도 반성해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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